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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T는 자사 실시간 IPTV 상품인 `QOOK TV 라이브` 가입자가 100만을 넘었다고 밝혔다. <BR>지난해 11월 서비스를 시작한 지 1년1개월여 만이다.<BR><BR>회사 측은 꾸준한 채널(86개)증대와 방대한 양의 VOD(9만여 편) 보유, 기존 방송과는 차별화되는 <BR>양방향 콘텐츠 개발 등 고객의 선택권을 다양화했던 게 주효한 것으로 분석했다.<BR><BR>KT는 내년 `IPTV No.1 QOOK TV` 이미지를 이어가기 위해 국방IPTV와 농수산IPTV 같은 공공서비스<BR> 확대, 양방향콘텐츠 제공 등 기존 유료방송엔 없는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.<BR><BR>노태석 KT 홈고객부문 사장은 "QOOK TV 실시간 IPTV 100만 가입자 달성은 9만여 편의 풍부한 <BR>콘텐츠와 다양한 양방향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사랑 덕분"이라며 “2010년에도 IPTV No.1의 위상에 <BR>맞는 콘텐츠와 상품을 선보일 것"이라고 말했다. <BR><BR>한편, QOOK TV는 100만 고객 달성을 기념해 오는 26일~27일 양일간 용평스키장 특설무대에서<BR> `겨울특집 더 엠 스페셜` 콘서트를 연다.<B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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